21.9.2015
20.9.2015
The significant other 전시에는 textual sculpture, transmedia art 등을 포함한 조형과 설치작품 열점이 소개됩니다. 모든 작품은 도나우 공원에 있는 한국문화회관을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. 문화회관 건물은 1964년 빈 국제 조경 전을 위해 지어진 빈 현대주의 양식이며 야외에는 한국적 건축특성을 보여주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건축적 요소들은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접근에 훌륭한 배경이 되었습니다. 제 기능을 찾지 못하던 시기 피트니스 스튜디오, 나이트클럽 등 여러 용도로 쓰였던 건물은 마침내 빈 한인사회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립됐습니다. 그 주변 공원은 긴 길들과 그의 연결, 솟아오른 평면들, UN 건물들과 도나우 타워가 만들어내는 skyline으로 이루어져 여러 방면으로 공공예술에 좋은 참고가 됩니다. 한인문화회관 외관과 마당을 전시에 장으로 이용함으로써 현대적 조형물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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